Tyler, The Creator의 〈Sucka Free〉는 자신의 성장 과정과 현재의 위치를 솔직하게 드러내며, 고향인 LA에 대한 자부심을 반복적으로 드러내는 곡이다. 그는 “This that Eastside Hawthorne, ride down El Segundo to PCH shit”이라는 구절에서 구체적인 지명을 언급하며, 본인의 뿌리와 일상의 풍경을 강조한다. 전반적으로 자신이 이룬 재정적 성공과 독자적인 커리어를 내세우며, “I'm that guy / Tryna get my paper, baby / I'm that guy forever”와 같은 반복되는 가사를 통해 확고한 자아와 자기 신뢰를 표출한다. 또한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I'm just stackin' up my cheese / Tryna stay sucker-free”라고 말하며, 남의 평가나 부정적인 영향을 멀리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다. Tyler는 소비와 성공의 척도에 대해 남들과 다른 우선순위를 지적하며, 어설프게 따라 하는 이들에 대한 조롱도 놓치지 않는다. “Bro all the bums to the back / Bitch, I'm dumb to the max / I'm him, I'm that guy”와 같이 자기 자신에 대한 강한 확신과 주변과의 차별성을 드러내는 표현이 줄곧 이어진다. 이 곡은 자신의 성장, 정체성, 그리고 주변 환경과의 거리 두기라는 메시지를 여과 없이 전하면서도, LA라는 공간성과 Tyler 고유의 솔직함이 잘 담겨 있는 트랙이다.
우린 널 몰라, 야, 저리 꺼져
애들은 괜히 지랄 떨다가 터지려고 하고
내 좆 좀 그만 타, 여기 년들도 많으니까
야 너네들은 빈털터리잖아
평생 뭘 모른 채 살아왔고
여자친구가 신발 신고 집에 들어오게 놔두는 애들이지
넌 돈도 없고, 종이조차 없어
도장 찍을 잉크도 없지
이상한 거 나한테 들이밀지 마
sucker-free로 남으려고
화요일에도 돈 모으고
계속 벌어
주말엔 그 돈 그냥 써주지
계속 벌어
야, 뒤에 있는 거지들 다 뒤로 가
야, 난 바보 짓도 끝판왕
난 진짜야, 나 그 사람이야
가서 퍼트려
쥐 얘기하는 헛소리 그만해
너 착한 사람이야
그런 거 네가 뭘 알아?
애들 이상해, 내가 맹세해
항상 빵 하나 챙기고
제발 내 뒤꽁무니 좀 그만 따라와, 인마?
화요일에도 돈 모으고
계속 벌어
주말엔 그 돈 그냥 써주지
계속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