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발매된 가수 이문세의 4집 음반에 실린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이다. 발라드 장르의 곡이며 사랑이 지나간 후의 침묵과 체념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문세의 수많은 대표곡 중 하나이며 그리워하며 보고 싶던 헤어진 연인을 막상 마주쳤을 때의 복잡한 감정이 드러난다. 이문세는 여러 인터뷰에서 이 곡을 '가장 개인적인 감정이 담긴 곡'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곡을 부를 때마다 “그 시절의 나로 돌아가는 느낌”이 든다고 말하며, 이별의 감정을 가장 절제되게 표현한 곡으로 꼽았다. 2014년, 아이유가 리메이크 앨범에서 이 곡을 다시 부르며 젊은 세대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문세는 아이유의 버전에 대해 “너무 섬세하고 예뻐서, 내 노래 같지 않게 들렸다”고 말하며, 세대를 초월한 감성의 힘을 느꼈다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