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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Artist

4.0평균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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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Unknown Artist의 앨범 Unknown Album에 수록된 트랙이다.

아티스트
수록 앨범
Unknown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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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균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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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처음 들었을 때는 싸비의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가사였다. 일본 문화를 알고 있어아만 이해되는 단어들이 섞여 있어 조금 아쉬웠지만 가사의 전체적인 맥락상에서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첫 번째 포인트는 3절까지 이어지며 사계절을 주제로 흘러가는 가사이다. 특히, 비슷한 구조로 표현되는 각 계절은 그가 생각하는 이 행성의 1년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쓸모없는 것을 데려오는 봄과 비와 이슬을 뿌리는 여름, 사랑을 고하는 가을, 그리고 틀어막혔던 겨울까지. 호시노 겐은 이 사계절에서 각각의 し(시)를 손에 두고 ‘너’를 기다린다고 말한다. 여기의 각 し(시)가 두 번째 포인트이다. 가사에서 し(시)는 총 네 번 등장하며, 봄에는 始(시작), 여름엔 詩(시), 가을엔 私(자신), 겨울엔 死(죽음)이라는 점에서 각 계절감을 상징하는 듯하다. 또한, 봄에 시작해 겨울에 죽음으로 이어가는 중에도 너를 기다리는 근원(源)온 ‘좋아함’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앨범명의 ‘Gen’이자 아티스트 이름의 ‘겐’과 같은 한자이다. 마지막 포인트는 이 별, 즉 지구를 의인화한 표현이다. 호시노 겐의 지구는 변화하고, 또 타오르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앞서 각 계절 역시 의인화를 통해 직접 행동하는 존재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그는 자신이 살아가는 이 지구의 생명성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다. 결국 이 곡은 매 계절, 이 별과 자신의 생명적 근원을 좋아함에 두고 함께할 ‘너’를 기다리는 곡으로 느껴진다. 살아 숨 쉬는 이 지구에서 우리는 언젠가 만날 당신과 그 계절을 기약하며 살아가는 것 아닐까?

말차라떼

가사

柊に咬む月

燻されて 拾う種に

祈り芽が成る

回る日の煌

陽気立つ温度が

胸がもう騒ぐ

あぶない季節

君をずっと待ってた

此処でずっと待ってた

春は無駄を連れ

いのちは輝いた

花が咲き舞っては

影は美を創った

変わるこの星で

始を手に

海霧の向こうに

飛び乗って 笑う旅に

雲が流れる

愛と塵よ

重なれ盆棚

胸が高鳴る

醒めない季節

君をずっと待ってた

此処でずっと待ってた

夏が雨露をくれ

いのちは輝いた

花が咲き舞っては

影は美を創った

焼けるこの星で

詩を手に

瞼色 どの空も

涙は量子

僕らは

ただ いて

満ちるまま

君をずっと待ってた

此処でずっと待ってた

秋が恋を告げ

いのちは輝いた

花が咲き舞っては

影は美を創った

塞ぐ冬を開け

私を手に

好きを源に

君をずっと持ってた

此処にずっと持ってた

終わるこの場所で

わたしは輝いた

花が咲き舞っては

影は美を創った

生きるこの星で

死を手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