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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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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앨범을 만들며 겪었던 고난을 가볍게 풀어낸 트랙이다. '가시밭'을 끝으로 앨범의 서사를 끝낸 오도마는 앨범을 내기까지의 겪은 가시들을 풀어내며, '가시밭'의 마지막 요구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메인룹은 D'angelo의 'inst.#5(rare)'를 샘플링 하였다.

아티스트
수록 앨범
Unknown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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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우린 서로가 서로의 날 선 가시가 되어

나아가기 위해 서로에게 아픔을 새겨

처음으로 떳떳한 앨범 한 장 위해서

내 3년간의 다사다난한 배경

모든 걸 여기에 담았고

내 영혼과도 같은 아홉 곡

알아봐 주는 건 듣는 자의 몫이지만

살며 겪어본 수많은 일 중

이게 제일 기억에 남을 터닝 포인트

세상에 못 나온 수십 곡들처럼 나도 점점

앨범에 대한 의지가 꺼져 갈 때쯤

건배 형이 어쩌면

전설이 될지도 모를 얘기를

해주고부터 걷힌 머릿속 안개들

근데 막상 우리가 완성시킨 그림은

대단한 철학 같은 게 아니더라고

그냥 우리 사는 얘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냐 내일도 내가 원한 삶이 아니더라도

우린 서로가 서로의 날 선 가시가 되어

나아가기 위해 서로에게 아픔을 새겨

난 하고 싶은 말 다 했는데

이젠 너의 답을 원해

tell me what you have

우린 서로가 서로의 날 선 가시가 되어

나아가기 위해 서로에게 아픔을 새겨

난 하고 싶은 말 다 했는데

이젠 너의 답을 원해

tell me what you h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