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회귀라는 테마를 서사적으로 풀어내며 가창력과 편곡이 이를 훌륭히 받쳐준다. 한동근 특유의 넓은 음역대와 감정을 터뜨리는 고음이 몰입도를 높인다고 느꼈다. 다만 익숙한 형식미와 감정의 직설적 접근은 다소 뻔하게 느껴진다. 또, 문학적 여운보다는 즉각적인 감정 전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개성 측면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기엔 다소 부족할 수 있겠다.
2014년 9월 30일 발매한 한동근의 데뷔 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해피앤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서정적인 노랫말이 가슴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이별의 가슴 아픔과 되돌릴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의 두 가지 감정을 섬세하고 진솔하게 풀어내 완성도를 더했다. 제피(XEPY)가 작사, 작곡을 담당했다. 또, 마스터키가 작곡, 편곡을 맡아 자신들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 했고 이들의 재능을 감동과 전율로 증명한다. 특히 이미 끝나버린 결말을 소설가처럼 다시 써내 보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상상과 판타지의 감정선을 따라 연주되는 세련된 피아노와 드라마틱한 오케스트라, 그 위에 섬세한 악기들의 협연으로 팝 적인 요소가 더해져 듣는 이의 귀와 마음에 감동이 밀려 오게 한다.
사랑의 회귀라는 테마를 서사적으로 풀어내며 가창력과 편곡이 이를 훌륭히 받쳐준다. 한동근 특유의 넓은 음역대와 감정을 터뜨리는 고음이 몰입도를 높인다고 느꼈다. 다만 익숙한 형식미와 감정의 직설적 접근은 다소 뻔하게 느껴진다. 또, 문학적 여운보다는 즉각적인 감정 전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개성 측면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기엔 다소 부족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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